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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일 화요일

제 이름과 아이디를 도용한 불법리딩방, 유사수신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 이름을 도용한 텔레그램 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명의도용 사기가 돈이 되는지 정말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를 오래 보신 분들은 사기에 넘어가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만, 저를 잘 모르는 분들은 충분히 속아 넘어가실 것 같습니다. 아주 우려스럽습니다.

제 명의와 아이디를 도용한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말도 안되는 수익률과 원금보장을 제안하며 사람들을 끌어 모아 유사수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명의도용도 범죄이고, 유사수신도 명백한 범죄입니다. 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슈퍼개미도 아닙니다. 평범한 개인투자자입니다.

제 명의와 아이디를 도용한 텔레그램 채널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인들로부터 꾸준히 제보가 들어와서 상기하게 됩니다. 꾸준히 운영되고 구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우 우려됩니다. 아마도 돈이 되니까 꾸준히 운영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해자도 상당히 양산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수익률 95% 보장'. 이 문구는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면 말도 안된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종목당 95%씩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이런 지저분한 짓을 하면서 돈을 벌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확정수익률 보장', '투자 원금보장'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범죄입니다.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입니다. 기본적으로 투자의 결과에는 손실도 뒤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익률을 저렇게 보장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신이 와도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돈을 끌어 모으면 유사수신 사기가 됩니다. 

  1. 저는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지에서 불법리딩방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시장 쳐다보면서 손절가 정해주고, 매수가 정해주고, 그럴 자신도 없고, 그렇게 살 생각도 없습니다.
  2. 제 명의와 아이디, 얼굴을 도용하여 영업하는 텔레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이 많으니 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3. 저는 불법 리딩 명목으로 고액의 리딩비를 여러분들에게 요구하지 않습니다. 불법 리딩을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4. 저는 '확정수익률 보장', '투자 원금보장'을 주장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금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는 유사수신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제 돈만 굴리고 살아도 행복합니다. 남의 돈 굴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할 일도 없습니다.
  5. 사기꾼들의 요구에 사설 MTS, HTS는 절대로 설치하지 마세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해킹당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절대로 입금하지도 마세요. 입금하는 순간 그 돈은 되찾지 못합니다.

저는 제가 이용하는 매체인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서 지속해서 주의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 명의를 도용한 채널에서 금전적인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피해를 입으셔도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이 없습니다. 국가에서도 구제해 드리기가 매우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사기 피해를 당하지 마세요.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끝으로, 제 명의를 도용한 텔레그램 채널의 운영자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제보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혹은, 해당 채널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으신 분들도 제보해 주세요. 해당 범죄자를 추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해당 채널을 폐쇄시키거나 운영자를 잡아 낼 방도를 갖고 계신 분들도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 주소는 jongsik.song@gmail.com입니다.

남의 명의를 도용해서 금융 사기 행각을 벌이는 사기꾼들은 정말 지옥으로 가면 좋겠네요.

2024년 4월 2일 화요일
송종식 드림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 1분기 공지 (전업투자자 헌터와 Jay가 함께합니다)


전업투자자 헌터형님과 제가 함께합니다.

헌터형님의 제안으로 텔레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함께해 보고 서로 시너지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헌터형의 스타일은 조금 더 시장 이슈와 모멘텀에 민감하지만 좋은 회사는 오래도록 끌고 가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된 회사 중에서 시장의 오해나 일시적 어려움으로 저평가 된 회사를 발굴합니다. 그 중에서 센티나 시세 반전의 트리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 위주로 리서치하고 모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둘의 투자 스타일이 달라서 채널이 더욱 풍성해 진다는 구독자분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손발을 맞춰 가면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기간


  • 2024년 1월 1일 ~ 2024년 3월 31일(3개월 간)

제공 컨텐츠와 서비스


목적


  • 본업으로 바빠서 투자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서 꾸준히 보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료만 확보하여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 아저씨들은 어떤 기업을 보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같이 공부하면서 구독자 분들이 돈을 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 돈이 될 확률이 높은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헌터생각).
    => 사실 이건 저는 자신 없는데, 헌터형님의 자신있는 모토라서 썼습니다. 
  • 추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긴 시간 지평을 갖고 구독자 분들이 바른 투자관을 갖고,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해서 꾸준히 팔로업 하고 끌고 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텔레그램 채널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정보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한 사람이 모두 소화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만 잘 정제하여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헌터 ETF 매거진 채널에서는 업로드 하는 자료의 양도 억제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하는 내용을 최대한 정제하여 저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위주로만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되, 잡음이 과해지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저희가 텔레그램 구독자 분들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여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공통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부족한 시대는 아닙니다. 되레 정보가 너무 과잉 공급되어서 문제입니다. 이 중에서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어떤 것이 소음인지 분간하기도 힘드실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투자와 주식만 생각하는 전업투자자들이, 딱 돈이 될 만한 것들만 요약 정리를 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이야기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팔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형 유튜브나 제 유튜브 구독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관련된 내용을 더 풍성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관심기업과 산업 공부 & 팔로업
  •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코멘트
  • 월1회 음성 채팅, 문자 채팅 (1:1 종목 상담을 제외한, 모든 Q&A 포함)
  •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자료 요약
  • 월1회 헌터 ETF 종목 유니버스 요약 공유
  • 잡담을 빙자한 투자 마인드 관련 글들 등

헌터가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압도적 우위를 갖고 가파른 각도로 성장하는 기업을 장기간 팔로업 하는 스타일입니다.

헌터형이 개런티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년에 텔레그램을 같이 운영해 봤습니다. 아침에 칼 같이 매크로 자료 요약, 관심 기업 자료 요약본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요. 아침마다 꾸준히 루틴 돌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헌터ETF 종목 팔로업 (최대한 다양한 섹터추구)
  • 최근 오르거나 낙폭과대인 관심 종목 5분 BM 요약 
  • 리포트 요약 및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요약 
  •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 
  • 투자 마인드 다지기
  •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
  • 실적시즌에 볼 것 
  •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 컨콜 내용 정리, 공유 (리소스가 다소 들어가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은 미정)

헌터 : 유튜브는 지금처럼 계속 됩니다. 유투브는 저만의 시각으로 딥하게 집중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보고서형식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관심종목들을 얘기하는 구독자들과의 발표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투브에서는 집중적으로 본다면 텔레그램은 다양하게 팔로우업 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 from. 헌터

송쌤(Jay)이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투자자이기 때문에 물론 성장을 좋아하지만, 허황된 성장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오해로 훌륭한 회사가 바닥에 쳐박혀서 쩔어 있는 회사를 발굴해서 정상화 되는 과정을 즐깁니다.

저도 함께합니다. 저는 헌터형처럼 뭔가를 루틴하게 드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 받으면 수시로 뭔가를 막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은근히 이런 케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관심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관심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구독자 분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이런 저런 잡담
  • 제 유튜브의 유료 자료 중 공유할 만한 내용 일부
  • 투자 마인드를 다지는 글
  • 시장 특이사항 발생 시 간략한 코멘트
  • 탐방/IR 자료 정리
  • 기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이야기들 공유

헌터형은 애널리스트의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투자자입니다. 반면에 저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타 투자자의 자료와 의견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로우데이터 수집, 자료 디자인과 가공까지 가급적 제가 손수 다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도 스타일 차이가 나네요.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산업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하실 분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팔로업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쌤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같이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당부의 말씀 : 그냥 단순히 '뭔가 줏어 먹어야지', '눈으로 대충 흘려야지'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봤던 내용들도 모두 휘발되고 맙니다. 바쁘시더라도 관심있는 내용이 올라오면 따로 필사도 해보시고, 나름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같이 해나가셔야 이 채널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서와 신청기간


더 자세한 안내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3년에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연달아서 히트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공부한 기업들의 퍼포먼스가 좋아서 더욱 성취감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비인기 종목들을 미리 선점하여 공부하고 있다가 폭발적 주가 상승을 향유한 사례가 올해는 유독 많았습니다. 운도 좋았겠지만, 운도 노력해야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에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MR, 전력망, 하이브리드 자동차, OLED, 제약, 화장품, 반도체, AI, 건설, 의류, 음식료, 엔터, 편의점 등 다양한 산업 공부도 함께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도구들의 사용법도 공유해 드렸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거나 극단으로 쏠릴때는 투자 마인드 이야기를 하면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루에 믹스커피 한 잔 가격도 안되는 부담없는 구독료를 유지하기 위해서 낮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딱, 콘텐츠 구독료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리딩방처럼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본업이 투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헌터형의 말을 빌리자면 건물주가 자기 가게에서 장사하기 때문에 싸게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얕보면 안됩니다. 콘텐츠의 질은 누구에게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최고입니다! 그리고 받은 구독료의 100배 혹은 1,000배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돌려드리기 위해서 진심을 담아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구독하는 분들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지표로도 알 수 있습니다. 매 분기 구독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역성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는 채널 초기보다 구독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약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저희의 진심과 정성어린 서비스, 그리고 그걸 알아 본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채널이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 해에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변함없이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합류하시는 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2024년에도 덤덤하지만 뜨겁게, 그리고 우상향하는 시간을 같이 보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2일
송종식 드림

* 아래는 매거진 과거자료 일부의 분위기를 캡처한 것입니다.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저평가 되고 잠재력이 있는 회사를 꾸준히 분석하고 팔로업합니다.

여러가지 산업들을 심층적으로 공부합니다.

좋은 투자 기회만 포착된다면 해외기업들도 꾸준히 공부합니다.


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탐방/IR/컨콜 자료를 꾸준히 공유하여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음성채팅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소통합니다.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도록, 급락에 멘탈이 나가지 않도록, 강세장에 흥분하지 않도록 꾸준한 잔소리를 통해서 마음을 다잡도록 합니다.

관심기업과 산업을 스팟성으로 꾸준히 팔로업 합니다.

웹사이트/컴퓨터 다루는 팁을 비롯해서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저희가 공부하는 기업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하며, 퍼포먼스를 추적하기 쉽도록 표를 제공합니다.

진심과 정성을 담아, 시의적절한 내용을, 높은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든, 절대적인 콘텐츠의 퀄리티로 따지든 괜찮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의도에서 동떨어진 곳에서 지내면서도, 별도로 대외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구독자분들의 입소문 만으로 채널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제 이름과 필명을 도용한 사기에 주의하세요

모처럼 사기를 주의하기 위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극성입니다. 제 이름 '송종식', 제 유튜브 채널명 '재간둥이 송선생', '재간둥이송선생', 저의 영문명과 성 'songjongsik', 'Mr[송]'등을 도용한 채널이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을 도용한 곳에 속아서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거 저 아닙니다 ㅠ_ㅠ

제 유튜브 채널의 아이덴티티를 도용한 카카오톡 채널들입니다. 한동안 정리가 되는가 싶더니 다시 기승입니다. 무려 440분이 사기꾼의 채널을 구독하고 계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너무 걱정이 큽니다. 이 중에서 1%만 사기에 걸려 들어도 4명의 사기 피해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모여서 노는 투자자 모임 관련 단톡방 이외에는 그 어떤 단톡방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디 피해입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저 아닙니다 ㅠ_ㅠ

해당 사기꾼들은 카카오 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뷰에 올라가는 콘텐츠는 전부 제가 만든 것입니다. 저의 글이나 영상을 도용하여 마치 자신이 저인냥 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카카오 뷰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부 저와 저의 콘텐츠를 도용한 것들이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저 아닙니다 ㅠ_ㅠ

이 텔레그램 채널은 벌써 구독자가 1,500명을 넘었네요. 교묘하게 'jongsiksong'이라는 제 아이디를 주소에 쓰고 있습니다. 'Mr.[송]'이라는 표지를 보면 흡사 제가 운영하는 채널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영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저의 명의를 도용하여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매우 우려됩니다.

요즘은 사기꾼들도 꼼꼼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그럴 듯 하게 자료를 만들어서 공유해줍니다. 그러다가 결국 본색을 드러내는데요. 별도의 단톡방으로 유도를 하거나, 이상한 웹사이트에 가입하라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되었든 여러분들의 돈을 노리는 범죄자 집단입니다.

저런 곳에 속아서 거액의 리딩비를 내거나, 사설HTS에 거액의 투자금을 입금하면 그 돈은 영원히 못 찾습니다. 개인정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이름 석자 중 글자 하나라도 저들에게 넘기시면 안됩니다. 항상 정신 바짝차리세요. 저런데 낚여서 피해 입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온라인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채널은 여기 블로그 1개, 유튜브 채널 1개, 텔레그램채널 1개입니다. 텔레그램 채널은 위의 사기꾼 채널과 주소가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저를 오래 아셨던 분들이 보시면 내용이 이상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제가 아침 저녁으로 테마주, 급등주, 시장이슈를 급하게 정리해서 공유하지는 않으니까요.

어쨌든 제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곳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블로그(송종식의 IT와 가치투자 이야기)

유튜브(재간둥이 송선생)

텔레그램(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위의 세 곳을 제외하면 제가 운영하는 다른 매체는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 저를 보셨다면 모두 저의 이름, 필명, 채널명, 아이덴티티를 도용한 곳입니다. 현혹되시어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3년 11월 27일
송종식 드림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 4분기 공지 (전업투자자 헌터와 Jay가 함께합니다)


전업투자자 헌터형님과 제가 함께합니다.

헌터형님을 도와서 올해 텔레그램 채널을 같이 운영해 보고 있습니다. 채널 이름은 헌터 ETF 매거진입니다. 올해 내내 같이 해보고 나름의 시너지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채널을 봐 주시는 분들도 헌터형님과 저의 케미가 보기 좋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와 헌터형님의 투자 스타일도 달라서 콘텐츠가 더 풍성해지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기간


  • 2023년 10월 1일 ~ 2023년 12월 31일(3개월 간)

제공 컨텐츠와 서비스


목적


  • 본업으로 바빠서 투자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서 꾸준히 보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료만 확보하여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 아저씨들은 어떤 기업을 보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같이 공부하면서 구독자 분들이 돈을 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 돈이 될 확률이 높은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헌터생각).
    => 사실 이건 저는 자신 없는데, 헌터형님의 자신있는 모토라서 썼습니다. 
  • 추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긴 시간 지평을 갖고 구독자 분들이 바른 투자관을 갖고,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해서 꾸준히 팔로업 하고 끌고 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텔레그램 채널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정보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한 사람이 모두 소화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채널 운영자가 훌륭한 투자자이며 올라오는 질이 좋은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헌터 ETF 매거진 채널에서는 업로드 하는 자료의 양도 억제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하는 내용을 최대한 정제하여 저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위주로만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되, 잡음이 과해지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저희가 텔레그램 구독자 분들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여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공통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너무 과잉 공급되어서 문제입니다. 하루 종일 투자와 주식만 생각하는 전업투자자가, 딱 돈이 될 만한 것들만 요약 정리를 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이야기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팔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형 유튜브나 제 유튜브 구독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관련된 내용을 더 풍성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관심기업과 산업 공부 & 팔로업
  •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코멘트
  • 월1회 음성 채팅, 문자 채팅 (1:1 종목 상담을 제외한, 모든 Q&A 포함)
  •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자료 요약
  • 월1회 헌터 ETF 종목 유니버스 요약 공유
  • 잡담을 빙자한 투자 마인드 관련 글들 등

헌터가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압도적 우위를 갖고 가파른 각도로 성장하는 기업을 장기간 팔로업 하는 스타일입니다.

헌터형이 개런티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에 텔레그램을 같이 운영해 봤습니다. 아침에 칼 같이 매크로 자료 요약, 관심 기업 자료 요약본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요. 아침마다 꾸준히 루틴 돌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헌터ETF 종목 팔로업 (최대한 다양한 섹터추구)
  • 최근 오르거나 낙폭과대인 관심 종목 5분 BM 요약 
  • 리포트 요약 및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요약 
  •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 
  • 투자 마인드 다지기
  •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
  • 실적시즌에 볼 것 
  •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 컨콜 내용 정리, 공유 (리소스가 다소 들어가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은 미정)

헌터 : 유튜브는 지금처럼 계속 됩니다. 유투브는 저만의 시각으로 딥하게 집중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보고서형식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관심종목들을 얘기하는 구독자들과의 발표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투브에서는 집중적으로 본다면 텔레그램은 다양하게 팔로우업 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 from. 헌터

송쌤(Jay)이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투자자이기 때문에 물론 성장을 좋아하지만, 허황된 성장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오해로 훌륭한 회사가 바닥에 쳐박혀서 쩔어 있는 회사를 발굴해서 정상화 되는 과정을 즐깁니다.

저도 함께합니다. 저는 헌터형처럼 뭔가를 루틴하게 드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 받으면 수시로 뭔가를 막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은근히 이런 케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관심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관심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구독자 분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이런 저런 잡담
  • 제 유튜브의 유료 자료 중 공유할 만한 내용 일부
  • 투자 마인드를 다지는 글
  • 시장 특이사항 발생 시 간략한 코멘트
  • 기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이야기들 공유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산업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하실 분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팔로업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쌤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같이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당부의 말씀 : 그냥 단순히 '뭔가 줏어 먹어야지', '눈으로 대충 흘려야지'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봤던 내용들도 모두 휘발되고 맙니다. 바쁘시더라도 관심있는 내용이 올라오면 따로 필사도 해보시고, 나름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같이 해나가셔야 이 채널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서와 신청기간


더 자세한 안내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항상 여러 방면으로 응원 많이 해주시고, 또 같이 공부하면서 소통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늘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올해 내내 정말 감사드렸고, 4분기에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요~!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9월 26일
송종식 드림

* 아래는 매거진 과거자료 일부의 분위기를 캡처한 것입니다. 돈 내고 보시는 분들의 권리와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컨콜, 탐방이 있을 경우 관련 자료를 부지런히 정리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기업과 산업은 집중적으로 파보기도 하고, 꾸준히 팔로업하면서 로직도 다듬고 지평도 넓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불필요한 뉴스나 시황은 모두 제거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되고 필요한 소식들에 대해서는 전업투자자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모니터링 코멘트가 매일 올라갑니다.

해외에 상장된 회사들도, 회사가 좋거나 투자 기회가 생긴다면 나라와 시장을 가리지 않고 같이 파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달에 한번 구독자 분들과 음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1 직접 투자 조언은 법률에 저촉 되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법을 지키는 테두리 안에서 투자 철학위주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면서 즐겁게 소통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한달에 한번씩 결산하여 정리해서 보고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나 종목 추천 개념은 없습니다. 이런 활동이 채널을 운영하는 저희에게도 큰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2023년 7월 2일 일요일

헌터 ETF 매거진 초대장 못 받으신 분들

헌터형님의 요청으로 올립니다.

구독료만 입금하시고 아직 채널에 들어오지 않은 분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초청 메일은 다 발송한 상태인데, 메일 수신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 꽤 계시는 듯 합니다.

일단 받은메일함과 스팸메일함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메일함을 꼼꼼하게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장을 못 받으신 분들은, 아래의 헌터형님 블로그로 이동하셔서 '비밀 댓글'로 초대장 내놓으라고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초대장 내 놓으라고 비밀댓글 다실 곳(헌터형님 블로그): 




2023년 6월 28일 수요일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 3분기 공지 (전업투자자 헌터와 Jay가 함께합니다)


전업투자자 헌터형님과 제가 함께합니다.

상반기에 헌터형님과 함께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했습니다. 채널 이름은 헌터 ETF 매거진입니다. 채널을 운영해 보니 나름의 시너지가 있었습니다. 채널을 봐 주시는 분들도 헌터형님과 저의 케미가 보기 좋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와 헌터형님의 투자 스타일도 달라서 콘텐츠가 더 풍성해지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기간


  • 2023년 7월 1일 ~ 2023년 9월 30일 (3개월)

제공 컨텐츠와 서비스


목적


  • 본업으로 바빠서 투자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서 꾸준히 보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절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자료만 확보하여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 아저씨들은 어떤 기업을 보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같이 공부하면서 구독자 분들이 돈을 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 돈이 될 확률이 높은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헌터생각).
    => 사실 이건 저는 자신 없는데, 헌터형님의 자신있는 모토라서 썼습니다. 
  • 추가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긴 시간 지평을 갖고 구독자 분들이 바른 투자관을 갖고,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해서 꾸준히 팔로업 하고 끌고 과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텔레그램 채널이 정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정보들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한 사람이 모두 소화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채널 운영자가 훌륭한 투자자이며 올라오는 질이 좋은 곳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헌터 ETF 매거진 채널에서는 업로드 하는 자료의 양도 억제하고 있습니다. 업로드 하는 내용을 최대한 정제하여 저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위주로만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되, 잡음이 과해지지 않도록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저희가 텔레그램 구독자 분들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여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공통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너무 과잉 공급되어서 문제입니다. 하루 종일 투자와 주식만 생각하는 전업투자자가, 딱 돈이 될 만한 것들만 요약 정리를 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이야기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팔로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형 유튜브나 제 유튜브 구독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관련된 내용을 더 풍성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관심기업 팔로업
  •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코멘트
  • 음성 채팅, 문자 채팅 (1:1 종목 상담을 제외한, 모든 Q&A 포함)
  • 월간 헌터 ETF 유니버스 공유
  • 잡담을 빙자한 투자 마인드 관련 글들 등

헌터가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압도적 우위를 갖고 가파른 각도로 성장하는 기업을 장기간 팔로업 하는 스타일입니다.

헌터형이 개런티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에 텔레그램을 같이 운영해 봤습니다. 아침에 칼 같이 매크로 자료 요약, 관심 기업 자료 요약본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요. 아침마다 꾸준히 루틴 돌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일일 글로벌 매크로 자료 요약 
  • 헌터ETF 종목 팔로업 (최대한 다양한 섹터추구)
  • 최근 오르거나 낙폭과대 관심 종목 5분 요약 
  • 리포트 요약 및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요약 
  •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 
  • 투자 마인드 다지기
  •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
  • 실적시즌에 볼 것 
  •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 컨콜 내용 정리, 공유 (리소스가 다소 들어가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은 미정)

헌터 : 유튜브는 지금처럼 계속 됩니다. 유투브는 저만의 시각으로 딥하게 집중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보고서형식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관심종목들을 얘기하는 구독자들과의 발표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투브에서는 집중적으로 본다면 텔레그램은 다양하게 팔로우업 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 from. 헌터

송쌤(Jay)이 드립니다


투자 스타일 : 투자자이기 때문에 물론 성장을 좋아하지만, 허황된 성장보다는 꾸준한 성장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오해로 훌륭한 회사가 바닥에 쳐박혀서 쩔어 있는 회사를 발굴해서 정상화 되는 과정을 즐깁니다.

저도 함께합니다. 저는 헌터형처럼 뭔가를 루틴하게 드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 받으면 수시로 뭔가를 막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은근히 이런 케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관심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관심산업에 대한 꾸준한 팔로업과 공부
  • 구독자 분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이런 저런 잡담
  • 제 유튜브의 유료 자료 중 공유할 만한 내용 일부
  • 기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이야기들 공유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산업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하실 분
  • 가치투자 베이스의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팔로업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샘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하나하나 이 악물고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당부의 말씀 : 그냥 단순히 '뭔가 줏어 먹어야지', '눈으로 대충 흘려야지'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면 봤던 내용들도 모두 휘발되고 맙니다. 바쁘시더라도 관심있는 내용이 올라오면 따로 필사도 해보시고, 나름대로 집중해서 공부를 같이 해나가셔야 이 채널을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서와 신청기간


더 자세한 안내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항상 여러 방면으로 응원 많이 해주시고, 또 같이 공부하면서 소통해 주시는 구독자분들께 늘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2분기 때도 정말 감사드렸고, 3분기에도 함께 열심히 공부해요~!

2023년 6월 28일
송종식 드림

* 아래는 매거진 3월호와 2분기의 일부 분위기를 캡처한 것입니다. 돈 내고 보시는 분들의 권리와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이렇게 기업하나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봅니다 (불법리딩 아닙니다)

장기간 공부하면서 추적하던 기업의 실적이 폭발한 케이스입니다. 남의 일도 서로 축하해 주며 축제 분위기도 연출합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 부터 점차 깊은 방향으로 산업 공부도 같이 팔로업 합니다.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이렇게 다소 심도 있는 코멘트를 나누기도 합니다.

식품회사들도 이번에 큰 이슈가 있었죠.

해외에 상장된 회사들도, 회사만 좋다면 나라와 시장을 가리지 않고 같이 파보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달에 한번 구독자 분들과 음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1 직접 투자 조언은 법률에 저촉 되기 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법을 지키는 테두리 안에서 투자 철학위주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면서 즐겁게 소통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한달에 한번씩 결산하여 정리해서 보고 하고 있습니다. 리딩이나 종목 추천 개념은 없습니다. 이런 활동이 채널을 운영하는 저희에게도 큰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헌터 ETF 매거진 2분기 공지


헌터형님 부탁으로 올립니다. 소고기도 얻어서 홍보에 도움을 드려야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저도 헌터형을 도와서 채널 운영에 함께합니다.

'헌터 ETF 매거진'이라는 이름으로 3월 한달 간 비공개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했습니다. 보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고 합니다. 2분기에 구독하실 분들을 모시는 글을 올리자 마자 100분이 넘게 몰렸다고 하네요. 5분도 지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신청하신 분들 전원이 지금 이미 3월 걸 보시는 분들입니다 리텐션 달성률이!(ㄷㄷ) 멋집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2분기 내내 보실 분들을 모신다고 합니다.

이용기간


  • 2023년 4월 1일 ~ 2023년 6월 30일 (3개월)

제공 컨텐츠와 서비스


목적


  • 본업으로 바빠서 투자 소식을 한 곳에서 모아서 꾸준히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자료만 공유하고 싶다.
  • 전업투자자 아저씨는 어떤 기업을 보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다.
  • 같이 공부하면서 구독자 분들이 돈을 벌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실제 돈이 될 확률이 높은 이야기가 아니면 언급하는 것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헌터).
    => 사실 이건 저는 자신 없는데, 헌터형님의 자신있는 모토라서 썼습니다. 
  • 꼽사리껴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긴 시간 지평을 갖고 구독자 분들이 바른 투자관을 갖고, 좋은 기업을 잘 발굴해서 꾸준히 팔로업 하고 끌고 과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한달 동안 채널을 운영해보니 개런티 한 것 보다 자료가 더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건 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아래의 내용은 기본 개런티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헌터형님께 '구독자 분들께 뭘 줄 수 있어요?'라고 질문해서 받아 온 목록입니다.

공통


'무엇을 줄 수 있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너무 과잉이라서 문제입니다. 하루 종일 투자와 주식만 생각하는 전업투자자가, 딱 돈이 될 만한 것들만 요약 정리를 해주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이야기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팔로업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헌터형 유튜브나 제 유튜브 구독을 병행하고 계신다면 더 풍성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관심기업 팔로업
  • 시장 주요 이슈에 대한 코멘트
  • 가끔 음성 채팅, 문자 채팅 (Q&A 포함)
  • 헌터 ETF 유니버스 공유
  • 잡담을 빙자한 투자 마인드 관련 글들 등

헌터가 드립니다


헌터형이 개런티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에 텔레그램을 같이 운영해 봤습니다. 아침에 칼 같이 매크로 자료 요약, 관심 기업 자료 요약본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요. 아침마다 꾸준히 루틴 돌리는 게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 일일 글로벌 매크로 자료 요약 
  • 헌터ETF 종목 팔로업 (최대한 다양한 섹터추구)
  • 최근 오르거나 낙폭과대 관심 종목 5분 요약 
  • 리포트 요약 및 기업탐방, 컨퍼런스콜 요약 
  •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 
  • 투자 마인드 다지기
  •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
  • 실적시즌에 볼 것 
  •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

헌터 : 유튜브는 지금처럼 계속 됩니다. 유투브는 저만의 시각으로 딥하게 집중적으로 종목을 분석하는 보고서형식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관심종목들을 얘기하는 구독자들과의 발표 소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유투브에서는 집중적으로 본다면 텔레그램은 다양하게 팔로우업 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 from. 헌터

송선생은 꼽사리로


저도 꼽사리로 함께합니다. 저는 헌터형처럼 뭔가를 루틴하게 드리는 타입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 받으면 수시로 뭔가를 막 보내는 스타일입니다. 으근히 이런 케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관심기업 팔로업
  • 구독자 분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이런 저런 잡담
  • 제 유튜브의 유료 자료 중 공유할 만한 내용 일부
  • 기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이야기들 공유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f/up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샘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하나하나 이 악물고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신청서와 신청기간


더 자세한 안내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신청해 주시는 분들께 헌터형을 대신해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주인장도 조용한데 채널에서 제가 너무 많이 떠들어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그럼 2분기에도 같이 열심히 공부해요!

2023년 3월 25일
송종식 드림


* 아래는 매거진 3월호 일부 분위기를 캡처한 것입니다. 돈 내고 보시는 분들의 권리와 헌터형 컨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어? 텔레그램이 부활되었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텔레그램을 이상한 용도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뉴스에 오르내립니다. 그러면서 메신저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쁘게 활용하는 사람을 탓해야지, 도구를 탓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텔레그램은 정말 잘 만든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래서 좋은 방향으로 쓰면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 업계 사람들에게는 텔레그램이 거의 필수품입니다.

제 경우, 텔레그램은 2013년말? 2014년 초? 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투자자들과 알음알음 사용했었죠. 이후에 채널 기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18년 3월부터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했습니다. 대단한 포부를 갖고 시작한 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 써 보는 걸 좋아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툭툭 남기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랜기간 쓰다 보니 텔레그램 이용자 숫자도 늘었습니다. 뭐 대단한 채널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제 채널을 구독하는 분들의 숫자도 늘었습니다. 아마 먼저 깃발을 꽂은 프리미엄 탓이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운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 2만 여분에 가까운 분들이 구독을 해 주셨습니다. 영리 채널도 아니고 그냥 제가 재밌어서 하던 거 였습니다. 하지만 채널도 어느 순간부터 우후죽순 난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좋은 채널과 좋은 운영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약한 사람들도 등장했습니다. 주요 컨텐츠가 남을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신경을 긁으며, 디스를 하는 등의 내용이었죠. 저를 살살 긁는 채널들도 생겼습니다.

무시하면 된다고 하지만 저도 사람입니다. 신경이 안 거슬릴 수가 없었죠. 그래서 그럴 바에는 채널을 폭파시키는 쪽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어차피 텔레그램 안 한다고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요. 굳이 저의 행복한 삶을 스트레스에 노출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채널 폭파를 결정하는데는 몇 초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채널 삭제"

이 버튼을 누르고 제 채널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텔레그램 주소인 'jongsiksong'은 약삭빠른 사기꾼이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 주소로 접속하면 사기꾼이 운영하는 채널이 뜹니다. 제가 운영하는 채널이 아닙니다. 저는 슈퍼개미도 아닐 뿐더러, 저런식으로 고액 리딩방으로 유인하지도 않습니다. 속는 분들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2022년 7월. 제 채널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텔레그램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기능을 만지다가 '어?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운영하던 채널이 살아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브로드캐스팅이 되는지 간단한 문구를 보내 보았습니다. 어? 메시지가 전송이 되었습니다. 정말 채널을 살리려는 어떤 의도와 시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우연히 일어난 일입니다.

"텔레그램 미쳤나? 이게 왜 복구가 되누~~~"

이렇게 간단히 써 본 문구는 정상적으로 채널에 잘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600여 분이 읽으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살아날 기약이 없는 채널을 여전히 14,000여 분이 구독을 해지하지 않고 계셨습니다.

게다가 저 문구를 올리자 마자 여러 채널 운영자께서 환영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다른 것 보다도, 제 이름을 도용해서 운영하는 사기꾼의 채널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혹시라도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이참에 잘 됐다 싶었습니다. 사기꾼 채널의 신뢰를 낮추기 위해서 복구된 채널은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쓰던 주소는 사기꾼에게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주소 'jongsiksong'을 'songjongsik'으로 변경해서 채널을 다시 오픈해 두었습니다.

영문도 모른채 9개월 만에 복구가 된 텔레그램 채널

일단 열어는 두었으니 자료 스크랩용으로 쓰겠습니다. 지금 비공개로 쓰는 자료스크랩 창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급적 복구된 채널에 자료를 스크랩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복구되었고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으니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운영하는 매체 목록


어? 어? 하다가 보니 제가 운영하는 매체들이 주렁주렁 많아졌습니다. 나름대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도 헷갈리실 것 같구요. 그래서 교통정리 된 내용들을 간략히 공유해 드립니다.

블로그


블로그는 저의 본진입니다. 본진답게 기업공부 한 것도 많이 올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업분석 리포트를 올린다면 신규 분석은 아주 디테일하게 올라 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후에 팔로업은 사안에 따라 다릅니다. 조금 깊은 내용으로 팔로업 할 수도 있고, 간략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별 의미 없는 독백글을 올리는 용도로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간혹 공지할 내용이 있거나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용도로도 블로그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디지털노마드 투자자 생활에 가장 핵심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혹자는 모든 것의 시작은 블로그요 그 중 핵심은 '줄 글'을 쓰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유튜브


유튜브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채널이 커지는 건 원치 않습니다. 안 유명하고 취미 생활 즐기며 유유자적 하고 싶습니다. 지금 딱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피처럼 처음부터 선글래스를 쓰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얼굴은 이미 공개되어 버려서 어쩔 수 없습니다.

공개 영상은 주로 투자 방법론, 기초적인 투자 이론에 대한 것 위주로 올립니다. 구독자가 늘지 않을 정도로 내용을 억눌러서 영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구독자가 늘지 않을 정도로 속도 조절을 하면서 살금살금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공개 영상은 멤버십 라이브에서 진행한 내용 중 아주 일부만을 선별해서 올립니다.

유튜브 멤버십 라이브


유튜브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채널이 커지는 만큼 전에 없던 스트레스도 생겼습니다. 1) 얼굴이 알려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 2) 매번 난입하는 악플러들. 사실 무시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채널이 차츰 커질수록 즐거운 취미 하나를 스트레스로 잃게 될 터였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장벽을 세웠습니다. 어차피 '악플러는 타인에게 10원도 쓰기 싫어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그게 시초입니다. 

실제로 멤버십 시작 후 큰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멤버십을 조금 더 일찍할 걸..' 하면서 말이죠. 멤버십 도입 후 악플러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물 관리(?)도 아주 잘 됩니다. 정말 실력, 인품, 성격, 외모(!)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게다가 아무래도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저를 리스펙 해주시는 분들이니 소통도 너무 즐겁습니다.

매주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한 주도 빠짐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도 그렇고, 함께하는 시청자 분들도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끈끈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주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을 하는 느낌입니다. 

주로 제가 일주일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공유합니다. 산업이나 기업에 관련된 내용이 주 컨텐츠입니다. 기본적인 투자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시청자 질문에 답변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시청자께서 직접 참여하여 종목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쌍방 소통이 활발합니다. 따로 공부한 게 없더라도 소통하는 것 만으로도 4~5시간은 거뜬할 정도로 소통이 활발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매체 중 컨텐츠의 질과 소통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유튜브 - 매일 아침 읽을거리


중장기적 시계열을 가진 이슈, 혹은 시장 파급력이 큰 이슈, 혹은 사람들이 놓칠 수 있지만 의외로 돈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아침마다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자료만 단순히 큐레이팅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하나씩 코멘트로 달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건 저도 공부가 되고, 보시는 분들도 시간 절약을 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의미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 공개로 제공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멤버십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꺼 텔레그램 (무료)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혀 의도치 않게 이게 복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각종 자료들을 무차별적으로 스크랩 하는 용도로 쓰일 것입니다. 영양가가 있는 자료가 스크랩 될 수도 있고, 별로 쓸데없는 자료들도 잔뜩 스크랩 될 수 있습니다. 별 다른 이슈가 없는 이상 여기에 제가 별도의 코멘트를 달거나 글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헌터형 텔레그램 일손돕기(feat. 헌터 ETF 매거진)


제가 운영진으로 참여한 텔레그램입니다. 1차적인 목적은 헌터형을 서포트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제 채널처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실전투자와 관련된 내용들 위주로 올립니다. 주로 기업실적과 동향 추적, 기업 팔로업, 산업 이야기 위주로 올립니다. 생각 나는 게 있으면 짧은 코멘트들도 수시로 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유튜브 멤버십 라이브에서 했던 내용을 베이스로 합니다. 다만, 시기를 따져야 하거나, 이후 팔로업 된 자잘한 소식들이 수시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채널의 주인장인 헌터형의 목표는 '구독자가 실제로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 목표는 '헌터형이 채널을 잘 운영하도록 서포트 하는 것'과 '구독자들이 당장 돈을 벌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투자관을 만들고, 좋은 투자습관을 만드는데 함께하는 것'입니다.

현재 3월달 이용자 모집은 끝나서 테스트 운영중에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2분기 이용자 모집을 할 것 같습니다. 그때 헌터형의 요청이 있으면 별도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채널을 운영해 보니, 확실히 컨텐츠 자체는 생각보다 풍성한 것 같습니다.

PGR 멤버 카페


PGR은 저희 유튜브 구독자 모임의 호칭입니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패거리'의 약자입니다. 

별도로 열어 둔 네이버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이 카페는 제가 무언가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 것은 아닙니다.

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분들이 너무 훌륭합니다. 제가 제일 내세울 게 없습니다. 모르는 게 많기도 하구요. 반면 저희 구독자 분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한 분들도 많습니다. 성격도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채널 구독자 분들 중에 훌륭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 

유튜브의 한계 때문에 그 분들끼리 소통하는 게 힘듭니다. 그래서 구독자끼리 소통하시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공간이 카페입니다. 저는 이 카페에서 거의 아무런 활동과 역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구독자 분들끼리 소통하며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카페는 나름대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규모 오프라인 스터디들이 파생 되기도 했습니다. 이래저래 나름대로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물관리를 위해서 유튜브 멤버로 최소한 6개월 이상 활동하신 분들 위주로만 카페 멤버로 합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운영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매체들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아무래도 유료로 컨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챙겨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컨텐츠 역시 어느 정도는 선별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입장도 생겼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널리 이해를 해주십사 양해를 구합니다.

어쩌면 나태함에 빠질 수 있는 생활입니다. 여러 매체를 운영하고, 좋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제 컨텐츠를 봐 주시고, 소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투자도, 투자 컨텐츠 제공하는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3년 3월 8일
송종식 드림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 관련 문의처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과 관련한 공지사항 확인은 헌터형님 블로그에서 하시면 됩니다. 관련된 문의사항도 여기에 하시면 안되고, 헌터형님 블로그에서 하시면 됩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거기서 집중되어 진행됩니다.

헌터형님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jun0042000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헌터형님의 출사표 (feat.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 모집)

헌터형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텔레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요즘 실력있는 투자자분들의 텔레그램 오픈 소식이 많네요. 제가 좋아하는 형이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당연히 응원하고 축하합니다. 제가 뭐 하나라도 안 도울 수가 없습니다.

헌터형을 리스펙 하는 이유


헌터형과 스터디를 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헌터형을 리스펙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집요하게 기업만 판다


이 형이 개그 감성이 없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투자 이야기를 할 때는 정말 진지합니다. 개그 본능을 꾹꾹 눌러 놓고 집요하게 기업 이야기만 합니다. '돈을 다루는 이야기를 할 때는 진지해야 한다'는 지론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투자 글을 쓸때는 'ㅋㅋ' 같은 문구조차도 못 쓰게 합니다. 돈을 정말 진지하고 소중하게 다룹니다. 멋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보면 완전 투자에 미친 사람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꽤 많은 자산을 갖고 계신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시종일관 투자에 진심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많이 배웁니다. 스터디를 하든, 유튜브를 하든, 투자 이야기가 테이블에 오르면 투자 이야기만 합니다. 그리고 집요하게 기업에 대해서 파고 듭니다. 열정이 대단한 투자자입니다.

좋은 기업을 찾는데 진심이다


모든 투자자는 당연히 성장을 좋아합니다. 성장을 싫어할 투자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경우에는 찌들려 있는 회사도 들춰 보고, 자산주도 들춰 보고, 속도가 좀 느리게 성장하는 회사도 들춰보고, 고속성장주, 투기주까지 진짜 다 들추고 이것저것 손을 대는 편입니다. 하지만 헌터형은 저에 비하면 집중력이 좋습니다. '쓸데없이 다 들추지 말고 보석하나에 집중하자' 스타일입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소개란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최고의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자". 형을 가장 잘 표현 하는 문구입니다. 하이퀄리티 기업만 골라서 집중투자를 구현하는 스타일입니다. 2017년에 발굴한 메가스터디 교육을 몇 년동안 보유하는 것을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말은 쉽게 해도 이걸 실제로 구현하는 투자자는 극소수입니다. 제가 괜히 '인천의 필립피셔'라고 부르는 게 아닙니다.

탐방을 부지런히 다닌다


이건 제가 조금 섭섭한 부분입니다. 탐방갈 때 저 좀 데리고 다니시지. 혼자서 기동력 있게 탐방 다니는데 달인입니다. 만날 때 마다 형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디어디 회사 탐방 다녀왔어요." 항상 탐방만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발로 뛰는 투자자입니다. 

리포트를 꾸준히 쓴다


기업분석 리포트를 정말 꾸준히 씁니다.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회사에 대해 사실수집을 합니다. 그리고 실적 자료들도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하고 추정합니다. 매주 기업 2~3개를 A4 용지 몇장씩 리포트를 써서 발표한다는 소리를 듣고 '역시 헌터형이네' 싶었습니다.

애널리스트분들이 힘들여 쓴 리포트를 도용해서 줄 몇개 긋고, 코멘트 몇 줄 달고 뻔뻔하게 이용요금을 받는 그런 행동은 아마도 안 할 사람입니다.

투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기사를 인용하거나, 리포트를 인용하기는 해야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헌터형은 발로 뛰어 얻어, 손수 작성한 자료를 더 많은 비중으로 공급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인격이 훌륭하다


뜬금없이 '인성'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남들보다 투자 좀 몇 년 먼저 했다고 왕처럼 군림하려는 태도가 일절 없습니다. 

남에게 함부로 막말하고, 훈계하고, 버럭버럭 하는 태도는 저는 정말 안 좋게 보거든요. 헌터형은 그런 태도가 없습니다. 상대가 고수든, 주린이든, 부자든 아니든 차별없이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도 아주 훌륭합니다.

시장에 있으면 주식공부 몇 년 먼저 시작했다고, 망가진 인성을 보이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졸부마냥 인격적으로 아주 큰 문제를 드러내며 사는 분들을 봅니다. 보고 있으면 안타깝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우쭈쭈' 하다보니,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터형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매사 조심하는 걸 느낍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여러 고약한 사람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내로남불', '연탄재 함부로 발로차기', '남 조롱하기', '무차별적으로 타인 비판하기', '비꼬기' 등을 하는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은 필히 거르는 게 맞습니다. 안 그런 사람들과 오래도록 가야합니다. 사소한 언행에서 인격의 실체가 보이거든요.

어차피 투자실력은 시간이 흐르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문제는 인격입니다. 투자 1~2년 할 것 아닙니다. 길게 가는 동료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투자판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도요.

저는 사람들과 교류를 할 때, 말과 글에서 조금만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 바로 거리를 두는 스타일입니다. 정확도 99%의 '이상한 사람을 거르는 필터'가 제 안에 있습니다. 그런 저와 오래도록 교류하는 것을 보면, 헌터형이 일단 이상한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가끔 스터디 동생들을 만나면 항상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밥도 잘 사줍니다. 밥 잘 사주는 형 완전 좋아요!(ㅋㅋ)

여태 왜 '인성', '인격' 이야기를 했냐면, 여러분들도 오래도록 함께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어디서 어떻게 맺어질지 모르니까요.

실제로 돈을 벌어 본 경험


헌터형님의 필명은 맥도날드의 창업자인 '헌터 레이크록'에서 따왔습니다. 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형님은 '투자' 원툴만 돌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업도 잘 하고, 투자도 잘 하는 수완이 좋은 사람입니다. 애초에 초기 시드도 사업을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투자를 통해서 불리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부를 쌓았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현금흐름과 투자, 투트랙을 돌려야합니다. 잘 되는 사람을 보고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헌터형님은 돈 앞에서는 거침이 없는 형입니다. 선비처럼 입발린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깔끔하고 진솔하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텔레그램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것도, 몇몇 유료채널에 대한 모니터링을 마치고 내린 결론이라고 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는 채널을 운영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형이 자신이 있으니까 시작을 하는거겠죠?

그래서 '헌터 ETF 매거진'에서 뭘 줄건데?


헌터 ETF 매거진 텔레그램의 운영방향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1) 일일 글로벌 매크로 자료 요약
2) 헌터ETF 종목 팔로업
3) 최근 급등했거나, 폭락한 관심 종목 3분 요약
4) 리포트 요약 및 컨퍼런스콜 요약
5) 섹터 산업공부 기초 자료와 관련 마인드 다지기
6) 주식을 하면서 기초적으로 봐야할 것들에 대한 공유 
7) 실적시즌에 볼 것들 
8) 최대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을 집중력 있게 제공

송선생은 뭘 도와 준다는 거야?


형님의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형이 컴맹입니다(ㅋㅋ). 사업도 잘 하고, 투자도 잘 하는 사람이 결정적으로 컴퓨터를 못해요. 그래서 아마 제가 IT 관련된 지원, 텔레그램 운영과 관련된 기술적인 도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송선생도 (꼽사리로) 함께합니다


그리고 저는 로우데이터와 (예쁘고 돈 되는)그래프 덕후입니다. 그런 것들을 수집하고 가공할거에요. 그리고 그 자료들을 꼽사리 껴서 간간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헌터형은 기업에 대한 집중력 있는 팔로업을 합니다. 저는 조금 더 넓은 관점의 데이터들과 투자 철학들, 그리고 잔소리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회초리와 멘탈 담당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주특기인 '조금 긴 안목'에서의 잡담 폭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헌터형의 유튜브 채널과 제 유튜브 채널의 컨셉이 조금 다릅니다. 헌터형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집중적 팔로업, 저는 종목 지평을 넓히기 위해 온갖 잡담을 늘어 놓으면서 시간을 갖고 시야를 넓혀가는 컨셉입니다.

아마도 성향이 크게 다른 두 투자자가 운영하는 채널이니 내용이 조금 더 다채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 값은 하는 채널이 되도록 헌터형에게 채찍을 열심히 휘둘러 보겠습니다.

헌터 ETF 매거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업과 일상이 바빠서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 소식을 취하기가 버거운 분
  • 투자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분
  • 소수 기업들을 집중력 있게 팔로업 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분
  • 전업투자자는 어떤 회로를 갖고 스터디하고 사고하는지 엿보고 싶은 분
  • 정보 과잉 시대에 잡음을 줄이고 심플하고 집중력 있게 시장과 기업을 f/up 하실 분
  • 제대로 공부하고, 집중해서 투자로 돈을 벌 욕구가 충만한 분

이런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 유튜브 채널 '재간둥이 송선생'의 PGR 멤버인데 송샘만 보고 싶어서 텔레에 들어오려는 분들. 왜냐하면 저희가 멤버십 라이브에서 다뤘던 일부 자료 위주로 텔레그램에 공급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헌터형도 보고 싶은 분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건성건성으로 공부하실 분들. 건성으로 보시면 돈만 버립니다. 집중력 있게 하나하나 이 악물고 공부하실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헌터형님의 블로그 포스팅 글을 참고해 주세요. 헌터형님이 던진 출사표를 환영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떵떵거리며 사는 형이지만, 새로 하는 일들도 더 잘 돼서, 저랑 동생들 소고기 좀 많이 사주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3년 2월 24일
송종식 드림








별첨 : 헌터 ETF 매거진 3월호 샘플 화면 7장
<자료 : 헌터 ETF 매거진 3월호>